디졸브 : His Last Choice 완결 리디북스
감동이 크다...
김다윗님 특유의 감정선 표현이 너무 좋다.
그리고 갈등...갈등 광인에게 갈등은 진짜 너무너무 좋다.
왜 좋다 말고 표현할 수 있는게 없을까.
주호와 현수가 나란히 성장하는 모습이 진짜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음.
쌍방구원?이라고 봐도 되는건가...그냥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죽고 못 사는 것 같다.
고집이 센 두 놈이 너무 좋아해서 존중하고 맞춰주고 서서히 바뀌는게 사람 미치게 만들었음.
솔직히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, 이대로 깔끔하게 끝나도 미련 없...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외전 있어야 할 듯.